마닐라, 필리핀 — 필리핀 P-pop 씬의 두 주요 인물, SB19과 Bini가 이번 달 한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.
‘P-pop의 왕들’과 ‘국민 걸그룹’으로 알려진 이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Billboard Korea의 첫 번째 이벤트인 ‘Billboard K Power 100’에서 ‘Voices of Asia’ 상을 받기로 공식 발표되었다.
Billboard Philippines는 이 상이 “필리핀 음악 산업에 대한 그들의 중요한 기여와 P-pop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”고 밝혔다.
상 수여 외에도 SB19과 Bini는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. SB19은 인기 곡 ‘Gento’를, Bini는 최근 히트곡 ‘Cherry On Top’을 선보일 것이다.
‘Billboard K Power 100’은 “한국 음악, 특히 K-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부각시키고,” Billboard Korea의 출범과 함께 한국 음악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큰 이벤트로 알려져 있다.